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킬리노 로페즈 (문단 편집) === MLB 시절 =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external/cdn.c.photoshelter.com/8193-Aquilino-Lopez.jpg|width=100%]]}}} || 1997년 [[마이너리그]]에서 데뷔했고, [[메이저 리그 베이스볼]]은 2003년 시즌에 승격되어 [[토론토 블루제이스]]에서 데뷔, 이 해 1승 3패 3.42 14세이브 16홀드, 73.2이닝 64삼진 34볼넷에 WHIP 1.25의 대단히 준수한 활약을 했다. 득점권에서도 .164 .308 .274의 매우 막강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 막판엔 마무리까지 수행하게 되었다. 2008년까지 [[디트로이트 타이거스]]에서 [[중간계투]]로 등판했다. 이 시절엔 롱릴리프 [[노예]]로 부려졌다.[* 어쩌면 이것때문에 위의 바로 그 아, 로페즈가 나오는데요... 자, 로페즈가 나옵니다!"가 나왔을 수도 있다. 굴려진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.]MLB 통산 성적은 6승 6패, [[평균자책점]] 3.78. 이후 [[디트로이트 타이거스]]와 계약이 어긋난 가운데 [[현대 유니콘스]]와 [[KIA 타이거즈]]에서 뛴 경력이 있는 [[래리 서튼]]의 추천으로 [[KIA 타이거즈]]와 접촉, '''[[신의 한 수|계약에 성공한다.]]''' [[http://news.imaeil.com/page/view/2009011608312596533|#]] 이 당시 [[디트로이트 타이거스]]는 [[월드시리즈]]를 노리는 강팀[* 06시즌 아메리칸리그 우승을 하는 등 00년대 중~후반 꾸준히 대권을 노렸지만 항상 한 끗 모자라서 월드시리즈를 먹지 못했고, 08시즌에는 본격적으로 대권도전을 천명하며 [[미겔 카브레라]]와 [[에드가 렌테리아]], [[돈트렐 윌리스]]를 영입해 영혼까지 끌어모아 달렸으나 미네소타 트윈스에 막혀 지구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.]이었고, 그런 팀에서 방어율 3.55의 그럭저럭 평범한 성적을 기록하며 풀타임 빅리거로 활동하던 선수라 비록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계약은 불발되었지만 MLB에서 뛸 다른 팀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을 수준의 선수였다. 물론 30대 초중반으로 나이가 많고 성적은 평범한 우완불펜이라 메이저 계약정도는 가능해도 큰 계약까진 힘들어서 정황상 대략 100만~150만 달러로 추측되는 KBO리그의 오퍼가 가장 큰 돈을 벌 수 있는 길이긴 했다. 당시 일반적으로 한국에 오는 용병은 보통 일본리그 방출생들이 절반, 미국에서 직접 오는 경우는 AAA 죽돌이에 메이저리그는 한두 번 콜업된 게 전부인 수준의 선수들이 많이 왔었고, 메이저리그 경력이 많은 선수들은 현재 폼이 많이 떨어져서 메이저 재진입이 힘든 노장들이나 오는, 여튼 마이너 죽돌이 급 선수가 용병으로 많이 오는 리그였는데, 느닷없이 바로 전년도에 준수한 활약을 한, 싱싱한 진짜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온 것. 로페즈가 돈 쓴 만큼의 활약으로 리그를 지배했고 2년 후에 온 비슷한 급의 선수였던 니퍼트 역시 리그 최상위권 선발이 되며 구단들이 돈은 좀 들더라도 이런 정도의 선수를 영입하면 확실한 성적을 낼 수 있음을 깨달아, KBO에 오는 용병 수준이 전반적으로 올라가게 된 인플레이션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선수. 아직도 로페즈만큼의 대형 영입은 드물지만 그래도 로페즈 이후로는 용병의 평균 커리어 수준이 AAA 죽돌이 수준에서 AAA와 메이저 사이에 낀 선수 정도로 한 단계 올라갔다. 여튼 이런 전년도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한국에 온 첫 사례로 로페즈가 스타트를 끊은 이후 KBO도 나름 용병 수준이 올라가서 이후의 [[에스밀 로저스]]나 [[데이비드 헤일]], [[에디슨 러셀]] 등 메이저리그 풀타임을 도는 메이저리그 미니멈 급 선수가 한국에 오는 경우가 생겨났는데, 사실 로페즈 이후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40인 로스터에는 들더라도 시즌 대부분은 마이너에서 보내고 빅리그는 올라와서 커피 한잔 마시고 가는 정도의 파트타임 메이저리거가 주로 오고 [[데이비드 헤일]]이나 [[에스밀 로저스]], [[애런 브룩스]] 같은 25인 로스터 미니멈급의 풀타임 빅리거면 대형 영입인데 2009년 당시 이런 풀타임 메이저리거를 영입한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대형 영입이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